네이버 웨일 브라우저에서 재밌는 기능이 출시됐어요!
네이버 웨일이 신한투자증권과 손잡고,
인터넷 웨일 브라우저에서 아주 간단하게 주식 거래가 가능해졌어요!!!!
이게 무엇인데 호들갑이야???라고 할 수 있지만, 저는 정말 대단한 기능, 발전이라 생각해요.
우선 웨일이 무엇이냐?
네이버에서 만든 인터넷 브라우저입니다.
얼마 전 사라진 익스플로러, 크롬, 파이어폭스 등 다양한 브라우저가 있고,
그 사이에서 경쟁 중인 국산 브라우저가 웨일 브라우저입니다.
사용자를 생각하여 편리한 기능들이 마구마구 추가된 브라우저예요.
저도 웨일 브라우저는 사용하고, 아주 만족합니다.
(광고 같지만, 돈 받은 거 1원도 없어요!!!!!!)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일상을 여는 새로운 시작 네이버 웨일
whale.naver.com
그럼, 신한 간편 투자 기능은 무엇이냐?
웨일과 신한이 손을 잡고 이렇게 저렇게 만들어보자! 해서 만들어진 기능입니다.
한마디로 웨일 브라우저에 주식 기능이 추가된 거죠!!
(광고 같지만, 진짜로 돈 받은 거 1원도 없어요!!!!!! 광고 아니에요)
https://www.etnews.com/20230202000043
네이버 웨일, '신한 간편투자 웨일' 출시
네이버 웨일은 신한투자증권과 협업해 웹 애플리케이션 형식의 간편 주식거래 서비스인 신한 간편투자 웨일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양사가 체결한 MOU의 일환으로, 신한투자증
www.etnews.com
저는 이 기능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사용자 입장에서의 이유를 나열해 볼게요.
1.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간단하게 로그인이 가능해요.
2.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어요.
3. 맥OS에서 아주 손쉽게 가능해요.
4. 회사에서도 주식 거래가 가능해요.
5. 엄청 쉬워요
한국 고유 공동인증서, 어쩌고 인증서, 저쩌고 인증서 정말 지칩니다.
그런데, 네이버 인증서만 있으면 신한투자증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대박이죠??
이와 더불어서 여러 보안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어요!
은행 로그인하거나 정부 사이트 등등 로그인하려면 보안 키보드 프로그램, 방화벽 백신 프로그램, V3 설치 등등 설치가 필요해요.
로그인 좀 하겠다는데 앞길을 왜 이렇게 막냐고요 ㅠㅠㅠ
그런데, 웨일 브라우저에선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어졌어요!
그러다 보니, 한국에서 버림받고 있는 호환성 제로인 MacOS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ㅠㅠㅠ
애플이 만드는 "맥"이라는 컴퓨터가 있어요.
하지만 한국 공인인증서와 보안 프로그램은 맥을 지원하지 않아서 설치할 수 없어요.
그런데 로그인하려면 공인인증서와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래요.
아니 어떻게 하라는 거예요ㅠㅠㅠㅜㅜ
그런데, 웨일-신한투자증권 기능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습니다.
그러니까 엄~~청 쉽다구요.
시작부터 주식 거래까지 엄~~청 쉽다구요.
얼마나 쉽냐면 한번 해볼까요?
우선 웨일 브라우저를 사용한다고 가정할게요.
먼저 우측의 사이드바 스토어를 실행해서, 신한을 검색하세요!
그러면 "신한 간편투자 웨일"이 나오는데 추가 버튼을 눌러 추가해 주세요.
다음과 같이 "신한 간편 투자 웨일이" 사이드바에 추가됐어요.
신한 아이콘 보이죠????
이제 설치는 끝!
사이드바에서 "신한"을 실행하면 다음과 같이 로그인 화면이 나옵니다.
로그인 안내사항인데요, 계좌가 있으면 네이버 인증서로 로그인할 수 있어요.
이와 더불어 로그인 정보로 보호해 줍니다.
저는 로그인하지 않고 둘러보기를 했어요.
삼성전자를 검색해 봤는데, 차트도 제대로 잘 보이네요.
가격도 나오고 이에 대한 정보도 아주 디테일하게 나옵니다.
또, 하단에는 "구매하기"버튼이 있어서 쉽게 매수, 매도 가능해 보여요.
보셨어요? 단 몇 분 만에 주식 거래가 가능해졌어요.
서로의 니즈가 만든 기능
저는 신한투자증권과 웨일의 요구가 일치했다 생각해요.
웨일 : 신규 사용자 증가 필요, 다른 브라우저와 차별화할 수 있는 신박하고 새로운 기능 필요,
신한 투자 증권 : 사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신규 사용자 증가 필요, 다른 증권사와 차별화 할 수 있는 기능 필요.
완전 뜻밖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보이지만,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줄 수 있는 아주 좋은 파트너 관계라 생각하며
이 둘의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마무리하며
사실 저도 주식을 하고 싶었는데,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서 못했어요.
그런데, 아주 간단한 기능이 생겼다니, 한번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회사에서 휴식할 때, 주식이 궁금할 때가 있잖아요?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하지만, 또 눈치도 보이고요.
그럴 때 스르륵 보는 거죠.
은행권이 돈과 관련돼 있어서 매우 엄격한 곳이에요.
그런데, 이런 시도를 했다?
보안에 자신 있다는 거죠.
너무 멋있는 도전이라 생각하며,
사용자 입장에서 매우 좋습니다!
저는 여러 기업과 브랜드를 떠나서 사용자를 위한 회사를 이용할 테니
사용자를 위한 기능을 마구마구 추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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