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FSD 자율주행 결함으로 36만여대 리콜 시행

테슬라 FSD 리콜

테슬라 모델3

23년 2월 16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 결정에 의해

완전자율주행인 (FSD)의 결합으로 36만여 대 리콜을 시행합니다.

리콜 대상은 FSD를 탑재한 차량입니다.

 

FSD를 사용중에는 교통 법규를 위반할 수 있으니,

미국에서의 테슬라 FSD 사용자는 이를 인식하고 안전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테슬라에 대한 안전성 문제를 조사하였으며,

이에 대한 결과로 취해진 조치입니다.

 

리콜 방법은 아이오닉 5처럼 센터 직접 방문이 아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이뤄질 예정입니다.

 

내용 출처 :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302170020&t=NN 

테슬라 36만대 리콜에 주가 급락완전자율주행 결함

사진출처 : https://www.tesla.com/ko_kr

Electric Cars, Solar & Clean Energy | Tesla

 

FSD, 오토파일럿

오늘은 아주 간단히 알아볼게요.

FSD는 "Full Self Driving"의 약자로, 테슬라의 "완전 자율 주행"을 의미합니다.

오토파일럿은 "Enhanced AutoPilot"으로, FSD에 비하면 제한된 자율 주행입니다.

 

FSD는 가능하지만 오토파일럿이 불가능한 것들

- 신호등 인식

- 정지 표시판 인식

- 시내 주행

 

국내에선 오토파일럿은 사용 가능하지만,

FSD는 사용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매우 아쉬운 상황입니다.

 

https://www.tesla.com/ko_kr/support/full-self-driving-computer

Full Self-Driving Computer Installations | Tesla Support South Korea

https://www.tesla.com/ko_KR/autopilot

오토파일럿

 

사실은 리콜이 아닌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리콜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지만,

사실은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입니다.

이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있어요.

리콜은 말 그대로, 센터 입고를 통해 수리가 진행되지만,

테슬라의 리콜은 하드웨어 결함이 아닌 경우 OTA를 통해 무선 통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테슬라의 OTA 업데이트에 "리콜"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게 맞지 않다는 주장이 있어요.

 

자동차에서 사용하는 리콜은 아주 오래전부터 사용한 단어이기 때문에,

자동차와 IT가 접목되는 현재에선 적합하지 않은 케이스가 존재하는 것은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