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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가는 맛집/경기도

성남, 판교 - 일도씨 닭갈비 (+ 정보, 치즈 닭갈비, 볶음밥 사진)

by 상냥한 겔리우스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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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마침 맛있는 닭갈비 집을 다녀왔습니다!

소개를 해볼게요!

 

판교 일도씨 닭갈비

판교 일도씨 닭갈비
판교 일도씨 닭갈비

 

일도씨 닭갈비는 지하철 역과 이어져있는 그레이츠 판교 타워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영업시간 : 월~일 10:00 - 22:00

특이사항 : 1월 21 - 22일 설연휴 이틀 휴무

전화번호 : 031 - 622 - 7509

편의사항 : 단체석, 주차, 포장, 배달,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정보 출처 :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ie=UTF-8&query=%ED%8C%90%EA%B5%90+%EC%9D%BC%EB%8F%84%EC%94%A8+%EB%8B%AD%EA%B0%88%EB%B9%84&sm=chr_hty 

 

판교 일도씨 닭갈비 : 네이버 통합검색

'판교 일도씨 닭갈비'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주차지원

차량번호를 말하면, 주차 2시간을 지원해 줍니다.

그레이츠판교 지하 추자장 지원이니, 주차 위치 확인하세요!

 

메뉴

판교역 일도씨 닭갈비 메뉴판
판교역 일도씨 닭갈비 메뉴판

일도씨 닭갈비 : 13,000원

콩나물 닭갈비 : 15,000원

치즈 닭갈비 : 17,000원

 

라면 / 쫄면 / 우동 : 2,000원

버섯 & 깻잎 / 고구마 : 2,000원

쌀떡 / 고구마떡 / 치즈떡 : 2,000원

모둠떡(쌀 + 고구마 + 치즈) : 3,000원

모짜렐라치즈 : 3,000원

모둠사리 : 5,000원

 

볶음밥 전용 모짜렐라치즈: 2,000원

 

공깃밥 : 1,000원

철판 볶음밥 : 3,000원

날치알볶음밥 : 4,000원

데일리수프 : 2,000원

모둠쌈 : 5,000원

날치알주먹밥 : 3,000원

 

판교라 그런지 물가가 꽤 비싼 편이라 느껴졌어요 ㅠㅠ

 

사리는 꼭 처음 주문 시 함께 주문해 주세요~

그래야 타이밍 맞게 사리추가가 가능합니다.

 

저는 치즈 닭갈비 2인분 + 볶음밥 1개만 주문했습니다.

치즈 닭갈비라 그런지 양이 꽤 있었어요.

남자 1명과 여자 1명이라면, 닭갈비 2인분 + 볶음밥으로,

남자 2명이면, 닭갈비 + 면 사리 + 볶음밥으로 조심스럽게 추천해요.

 

데일리 스프

음식을 주문하니, 데일리 스프가 나왔습니다.

판교역 일도씨 닭갈비 데일리 스프
판교역 일도씨 닭갈비 데일리 스프

달달하고 따뜻한 스프라서

밥 먹기 전, 애피타이저로 딱 좋았어요.

 

판교역 일도씨 닭갈비 데일리 스프 순삭
판교역 일도씨 닭갈비 데일리 스프 순삭

너무 맛있었고, 약간 매콤한 닭갈비를 먹기 전에

속을 달래기 딱 좋아서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치즈 닭갈비

닭갈비는 스프를 먹기도 전에, 나왔어요.

판교역 일도씨 닭갈비, 치즈 닭갈비
판교역 일도씨 닭갈비, 치즈 닭갈비

 

일도씨 닭갈비는 직원분이 조리를 해줍니다.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세요!

판교역 일도씨 닭갈비, 치즈 닭갈비 조리
판교역 일도씨 닭갈비, 치즈 닭갈비 조리
판교역 일도씨 닭갈비, 치즈 닭갈비 조리
판교역 일도씨 닭갈비, 치즈 닭갈비 조리

 

사진만 보고있어도,

보글보글 맛있는 소리가 들리죠??

판교역 일도씨 닭갈비, 치즈 닭갈비 조리 움짤
판교역 일도씨 닭갈비, 치즈 닭갈비 조리 움짤

 

치즈는 나중에 도착했어요.

치즈 닭갈비이니깐, 치즈가 듬뿍듬뿍이에요.

모짜렐라 치즈와 체다치즈의 환상적인 조합~

판교역 일도씨 닭갈비, 치즈
판교역 일도씨 닭갈비, 치즈

 

닭갈비의 조리가 다됐으면, 닭갈비 위에 치즈를 올리고

뚜껑을 닫아, 치즈가 푹 녹아서 맛있어지길 기다립니다.

판교역 일도씨 닭갈비, 치즈 닭갈비 조리
판교역 일도씨 닭갈비, 치즈 닭갈비 조리
판교역 일도씨 닭갈비, 치즈 닭갈비 조리
판교역 일도씨 닭갈비, 치즈 닭갈비 조리

 

그리고 잠시 뒤에 뚜껑을 오픈하면 치즈가 사르르르 녹아있어요!!

판교역 일도씨 닭갈비, 치즈 닭갈비 조리 완료
판교역 일도씨 닭갈비, 치즈 닭갈비 조리 완료

게다가 자세히 보면, 파마산 치즈가루를 한 번 더 뿌려줬습니다.

일도씨 닭갈비는 치즈에 진심이네요. 찐 치즈 닭갈비예요!

 

판교역 일도씨 닭갈비, 치즈 닭갈비
판교역 일도씨 닭갈비, 치즈 닭갈비

 

닭갈비를 덜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치즈도 두툼하고, 양도 꽤 괜찮았어요.

판교역 일도씨 닭갈비, 치즈 닭갈비
판교역 일도씨 닭갈비, 치즈 닭갈비

 

볶음밥

닭갈비의 화룡점정인 볶음밥입니다.

판교역 일도씨 닭갈비, 볶음밥
판교역 일도씨 닭갈비, 볶음밥

닭갈비를 조금 남겨놨는데, 구석에 몰아두고, 볶음밥을 해주셨어요.

약간 꼬들꼬들한 볶음밥을 원하면 기호에 맞게, 불을 좀 더 켜주세요~

 

마무리

판교 일도씨 닭갈비 음식점의 인터넷 리뷰를 보면 좋지 않은 평점입니다.

따라서, 방문할지 말지 조금 고민했어요.

하지만, 닭갈비가 너무 먹고 싶어서 방문했고, 꽤 좋았어요.

사람이 붐비지 않을 때 방문했는데, 그래서 그랬을까요?

 

음식은 양도 맛도, 모두 좋은 기억뿐입니다.

양이 많아서, 볶음밥을 남겼는데 아직도 생각나네요 ㅠㅠ

 

직원 호출 벨이 없어서, 큰소리로 직원분을 불러야 하는 점과

쿠팡이츠 주문(1건)이 매장 스피커로 살짝 크게 들렸던 점이 아쉬웠어요.

 

음식을 먹을 때, 다른 손님들이 꽤 있었고, 예약(대기)도 있었어요.

정말 맛있는 음식을 배부르게 먹고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어떤 음식을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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