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 마이에마스 - 아늑한 프라이빗 장소를 이용할 수 있는 파스타집 (예약 정보, 사진, 메뉴, 음식 사진)

오늘은 마이에마스를 다녀왔어요.

기념일이라 프라이빗 룸을 예약했는데, 같이 볼까요?

 

예약 방법

전화로도 예약이 가능하다 하여, 전화해 봤는데,

예약은 캐치테이블 앱을 이용하라고 안내받았어요.

캐치테이블이란 앱을 깔고, "마이에마스"를 검색했어요.

 

날짜와 인원수, 그리고 시간을 선택했어요. 

 

저는 룸을 선택했답니다.

참고로, 룸은 2층의 다락방 같은 아늑한 공간이에요.

 

그리고 주의사항을 꼼꼼하게 읽으세요.

룸 예약 시에는, 와인 보틀 주문이 필요해요.

 

그리고 예약금을 결제 진행하면 됩니다.

참고로 당일날 매장 방문 시, 예약금은 환불처리 되니까 걱정 마세요.

 

이렇게 예약금은 깔끔하게 환불됩니다.

 

마이에마스 방문

정자역 3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어 나오면 위치해 있어요.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30 ~ 21:30

브레이크 타임 : 15:30 ~ 16:30

평일 점심 라스트 오더 : 13:30

저녁 라스트 오더 : 20:30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북적북적했어요.

야외에는 화분들이 있고, 테이블도 있네요.

날 따뜻해지면, 야외 식사도 좋겠네요.

 

사람이 없을 때 찍어봤어요.

천장 분위기도 좋고, 벽에는 옷걸이들이 있습니다.

또 와인병으로 인테리어 한 것도 이뻐 보이고 좋아요.

주방도 깔끔했어요.

그리고 테이블 수는 적지만 인원수에 맞게 식사하기 좋은 크기와 배치였습니다.

 

룸은 2층의 계단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왼쪽에는 옷걸이가 있고, 오른쪽에는 식탁이 있어요.

 

장소가 아늑하고 분위기가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한 팀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

1층과는 다르게, 조용한 편이었고, 소개팅하기 좋아 보이는 공간이었어요.

 

인테리어 소품들이 아기자기하고,

이쁘게 꾸며져 있었답니다.

메뉴판과 음식

메뉴판이 엄청 많았어요.

메뉴판의 가격 단위는 천 원이에요. 

이렇게 주문할 수 있는 주류와 음료가 있어요.

 

이번에는 와인 보틀입니다.

종류가 워낙 많아서, 한 장만 올릴게요.

와인 보틀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은 5만 원이었어요.

 

다음은 음식 메뉴입니다.

음식 메뉴판도 매우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맛있어 보이는 메뉴 위주로 사진만 올렸어요!

메뉴에 써있는 가격 단위는 역시 천 원이에요.

 

많은 메뉴 중에서 저는 명란 크림과, 이태리 까르보나라를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이태리 까르보나라는 크림 파스타가 아니었어요.

참고로, 메뉴판에도 명시돼 있습니다.

 

명란크림 파스타의 사진이에요.

파스타 면이 정갈하게 말아져 있고,

위에는 명란이 올라가 있어요.

그릇에는 치즈 가루가 이쁘게 뿌려져 있어서, 이뻤습니다.

 

크림이 아닌 이태리 까르보나라입니다.

역시 파스타면이 정갈하게 정리돼 있고

치즈가루가 골고루 뿌려져 있어요.

황금색의 계란 노른자와 먹음직스러운 베이컨도 좋았어요.

 

식사를 마치며

음식도 맛있었고 좋았습니다.

또, 분위기도 있어서 좋았어요.

게다가 룸이라서 더더욱 좋았어요.

 

아늑한 공간에서 와인과 함께

분위기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