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화담숲) 라그로타 -파스타와 와인이 맛있는 동굴 레스토랑에서 특별한 저녁 어떠세요? (정보, 인테리어, 음식 사진 잔뜩)

특별한 날에 특별한 저녁을 즐기고자 곤지암 리조트의 라그로타를 방문하였어요.

동굴 레스토랑이라니, 신기해서 방문을 해봤어요.

함께 알아볼까요?

 

라그로타 정보

영업시간 : 11:30 ~ 14:30 / 17:30 ~ 21:00(일, 화, 수, 목), 11:30 ~ 14:30 / 17:30 ~ 22:00(금, 토)

주문마감 : 20:00(일, 화, 수, 목), 21:00(금, 토)

휴무일 : 매주 월요일

전화번호 : 031-8026-5566

특이사항 : 식약처 인증 위생등급 "매우우수" 음식점

할인정보 : 유플러스 멤버십

 

라그로타 메뉴판

라그로타 레스토랑의 메뉴판이니, 주문 전 확인하세요.

 

라그로타 외관

동굴 레스토랑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죠?

 

동굴 레스토랑이기 때문에, 창문이 없고 입구만 있습니다.

 

외관 벽(바위)에는 덩굴이 감싸고 있어서 자연 친화적 느낌이 들어요.

내부가 어떤지 매우 궁금해지네요.

 

한편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어요.

저녁이 되면 불이 들어와서 이뻐요.

 

Wine Spectator라고 레스토랑이 보유한 와인 종류와 수, 요리 등을 평가하여 선정합니다.

라그로타는 2013년부터 2022년까지, Wine Spectator 연속 10년 선정된 레스토랑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인걸 인증하는 것이죠.

제가 와인을 맛을 모르기 때문에, 매우 아쉽네요.

 

라그로타 실내

입구를 통해 들어가 봅니다!

입장을 하면, 양쪽에 수많은 와인들이 진열(보관)돼있어요!

 

와인이 들어있는 와인병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실내 인테리어는 생각했던 동굴 인테리어와는 달랐어요!

좁은 공간을 생각했지만, 전혀 좁지 않았어요.

넓은 공간이 있었고, 테이블마다 여유로운 공간이 있었어요.

또, 칸막이 덕분에 다른 테이블과는 격리가 되었습니다.

하얀색의 인테리어로 깔끔해 보여요.

 

그리고 조명도 아늑해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에디슨의 전구가 생각나는 정석 전구 모양이에요!

정말 덕분의 레스토랑의 분위기 좋았습니다.

 

한쪽에는 엔틱한 가구와 다양한 와인병들이 있었어요.

엄청나게 큰 와인병들이 보이세요?

 

이번엔 단체 공간이에요.

기다란 테이블에 여러 테이블들이 있고, 커튼으로 공간을 분리하고 있었습니다.

위생 등급이 "매우우수"에 맞게 내부가 정말 깨끗하죠?

 

다음은 프라이빗한 공간이에요.

벽으로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요!

 

화려한 조명이 보이나요?

이곳은 와인잔이 엄청 많았어요.

어떤 공간인지는 모르겠어요.

 

또 다른 공간이에요.

많은 공간들이 준비되어 있고, 구분되어 있었어요.

 

라그로타 음식

음식을 주문하면, 식전빵을 나와요. 동시에, 빵을 찍어먹을 수 있는 갈릭? 오일도 나왔어요.

식전빵은 각져있어서 딱딱해 보였지만, 포크로 찔러보니, 엄청 폭신폭신했어요.

적당량의 오일과 함께 먹으면 맛이 좋았어요!

식전빵을 추가(무료)해서 파스타 소스에 찍어먹었는데 맛도 좋았어요.

 

토마토 소스 해산물 파스타를 볼까요?

오징어 홍합, 완자, 새우 등 여러 해산물들이 들어가 있어요.

양은 사실 아쉬웠어요...

하지만 맛은 정말 좋았습니다.

또 토마토 소스가 찐했습니다.

찐한 토마토 소스가 남아있으면, 소스만 먹기보단, 식전빵을 추가해서 찍어드셔 보세요.

 

그리고 랍스터 크림 파스타를 주문해 봤어요!

비주얼 장난 아니죠??

크림색의 크림 파스타와 빨간색의 랍스터 색 조합도 좋았고, 랍스터의 모습이 위풍당당해 보였어요.

 

큼지막한 랍스터가 들어가 있으니, 비싼 편이긴 하지만 특별한 날에 먹어볼 만한 파스타예요.

 

사실 랍스터 껍질은 데코레이션이었어요.

살들은 이미 손질되어서, 파스타 곳곳에 들어가 있어요.

파스타 사진을 잘 보면, 투명한 랍스터가 보여요!

크림은 은은한 맛이었고, 확실히 랍스터 맛이 났어요.

보기 좋은 음식이 먹기도 좋다고, 훨씬 맛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토마토소스 해산물 파스타와 랍스터 크림 파스타, 식전빵을 싹싹 비었어요.

정말 맛있었던 한 끼입니다.

 

라그로타에서 식사를 마치며

끝나고 나오니, 저녁이 되었고, 조명들이 하나, 둘 들어오기 시작하였고, 야간 조명들이 정말 이뻤어요.

라그로타의 한 끼 식사는 하루를 특별하게 해 주었습니다.

독특한 레스토랑이었기 때문에 재밌었고, 친절한 직원분들이 맞이해 줘서 대접받는 느낌이었어요.

레스토랑에서 빠질 수 없는 맛도 좋았고 시각적으로, 분위기로도 정말 정말 만족했습니다.

여러분들도 라그로타에서 제가 느낀 만족을 한번 경험해보 길 바랍니다.

 

특별한 날, 라그로타에서 특별한 저녁을 보내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