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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삼악산) 온더가든 막국수 - 닭갈비가 아닌 막국수 전문점으로 변경하였는데, 맛은 어떨까요? (메뉴판, 실내, 음식 사진 가득)

by 상냥한 겔리우스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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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니까 새콤달콤한 막국수가 너무 땡기지 않아요?

그래서 막국수로 유명한 춘천에 다녀왔습니다.

양도 많았는지 모두 비울 정도로 깔끔하게 먹었어요.

그럼 맛집을 함께 알아 볼까요?

 

온더 가든 정보

업종 : 막국수, 메밀전병 (닭갈비에서 막국수로 변경하였습니다)

영업시간 : 08:00 ~ 18:30, 연중무휴

전화번호 : 033-242-1993

 

 

온더가든 가는 방법

자동차를 타고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로 향했습니다.

왜냐하면 삼악산 케이블카를 탔거든요!

같은 건물 2층에 온더가든이 있습니다.

 

삼악산 케이블카 건물
삼악산 케이블카 건물 가게

해당 건물 1층에는 화장실과 카페, 이마트24가 있고,

2층에는 온더가든과 기프트샵, 케이블카 탑승장이 있습니다.

온더가든에는 "막국수 전문점"이라고 적혀있는거 보이죠?

닭갈비 집에서 막국수 전문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삼악산 케이블카 건물 1층

2층으로 바로 가주세요!

 

삼악산 케이블카 건물 2층

케이블카 탑승장이 있는데, 오른쪽에 온더가든 입구가 있습니다.

 

삼악산 케이블카 건물 온더가든

영업을 안 하는 줄 알았는데, 판매하고 있어서, 맛있게 방문했습니다.

 

온더가든 메뉴판

닭갈비를 먹기 위해서 온더가든을 방문하였는데,

막상 가보니, 막국수로 업종을 변경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메뉴판을 열어봤더니, 막국수라서 오히려 좋았어요!

 

아직은 2023년 3월 중순 기준으로 가오픈 상태였습니다!

메뉴가 추가되거나 변경될 수 있어요.

온더가든 메뉴

새싹 비빔막국수 10,000원

새싹 들기름막국수 10,000원

메밀전병 6,000원

막걸리 5,000원

 

저는 새싹 비빔막국수와 메밀전병을 주문했습니다.

 

온더가든 실내

정말 깔끔해서 좋았어요.

청결과 위생 부분이 마음에 들었고, 주방도 깨끗해 보였습니다.

온더가든 실내
온더가든 실내 사진

야외 테이블도 있어요.

반려견과 함께 방문하면 야외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고 들었어요!

 

온더가든 주차장 사진

주차장의 모습이에요.

선이 그어진 주차장뿐만 아니라,

공터처럼 보이는 곳까지 (임시) 주차장이니, 주차에 쾌적합니다.

 

온더가든 실내

소파의 의자도 위치해 있어요.

밖에는 케이블카를 타러 온 단체 손님이 많이 있네요.

 

온더가든 실내 천장

천장에 이쁜 조명까지, 너무 깔끔하고 이쁘네요.

 

새싹비빔막국수와 메밀전병, 불고기

배가 고픈 상태라서,

비빔막국수와 메밀전병을 주문했습니다.

 

온더가든 기본 반찬

기본적인 반찬이에요.

육수와 백김치입니다.

 

얼마 기다리지 않고, 음식은 바로 나왔어요.

온더가든 새싹비빔막국수

메밀 면과, 새콤달콤한 양념장,

그리고 그 위에는 새싹들이 올라가 있어요.

 

온더가든 새싹 비빔 막국수

먹음직스럽게 비벼주세요.

글을 작성하는 도중인데, 맛이 생각나서 침이 고이네요 ㅠㅠ

먹음직스럽죠?

 

온더가든 서비스 불고기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불고기입니다!

아직 매장이 가오픈 상태이고,

메뉴 테스트 목록에 불고기가 있나 봐요.

사장님이 맛이 어떤지 테스트를 위해서 불고기 한 접시를 주셨습니다!

 

메뉴에 불고기를 판매한다면 저는 무조건 시켜 먹을 거예요!

비빔 막국수가 매콤한 편이잖아요?

불고기와 함께 먹으면 얼얼한 맵기를 달래주기에 딱 좋았어요.

또 불고기의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비빔막국수를 기다리면서, 고기 냄새가 살살 올라와서 먹고 싶었어요.

사장님 감사합니다~

막국수와 불고기 조합은 정말 최강이었어요.

 

온더가든 메밀 전병
온더가든 메밀 전병

이번엔 메밀전병입니다.

10조각이 나왔는데, 정말 맛있어서,

사진을 찍는 도중에 저도 모르게 두 조각을 먹어버렸네요 ㅋㅋ

메밀이라 정말 쫀득쫀득했어요.

 

비빔 막국수와 메밀전병 조합도 좋았습니다.

다만, 매콤 + 매콤이라서 매운 걸 싫어하시면 따로 드시는 걸 추천해요.

 

온더가든 그릇 다 비웠습니다

비빔 막국수와 메밀전병, 불고기는 제가 몽땅 가져갑니다.

 

백김치도 먹었지만, 기본적으로 음식이 매콤 매콤해서, 입가심으로 주로 먹었어요.

또, 비빔 막국수를 먹다가, 육수를 넣어서 비벼먹으면 또 다른 맛을 맛볼 수 있어요!

 

배가 든든해지며

많이 먹는 편이 아닌데, 음식이 제 입맛에 딱이라 몽땅 흡입했습니다.

배가 많이 불렀지만, 경치를 보면서 소화하면 되니깐요.

이게 힐링이죠.

 

음식 맛도 좋지만, 좋은 경치와 함께 즐기니

더욱더 맛있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음식을 드셨나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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