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카페거리를 지나갈 때마다 너무 궁금했어요!
어떤 곳인데 사람들이 항상 줄 서있는 거지?
아주 추운 겨울에도, 날이 좋은 봄에도!
항상 사람들이 줄 서있는 곳이에요.
정말 정말 궁금해서 직접 다녀왔습니다!
함께 보시죠.
Point Of View(포인트 오브 뷰) 정보
판매상품 : 필기구
영업시간 : 12:00 ~ 20:00 (매일)
정기휴무 : 매달 마지막주 월요일, 인스타그램 확인 필요
전화번호 : 02-467-0018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pointofview.seoul/
가까운 지하철역 : 2호선 성수역 4번 출구
Point Of View(포인트 오브 뷰) 1층
항상 사람이 줄서있는 곳이에요.
그래서 항상 궁금했어요!
하지만, 날이 좋아서 기다려서 입장해 봤어요!
입장을 하면 우측에 동글동글한 이쁜 구슬이 있어요!
특히 민들레가 너무 이뻤어요 ㅠㅠ
맘 같아선 100개도 사고 싶었는데...
너무 이쁘죠??
또, 정말 많은 필기구가 눈에 보여요.
특히 연필과 연필깎이가 눈에 들어왔어요.
여러 종류의 지우개도 있습니다!
두툼한 지우개를 보면, 한입 깨물어보고 싶어요 ㅋㅋ
독특했던 책!
"연필 깎기의 정석"
이름부터 독특하죠?
매장에서 판매하는 것을 확인했어요
테스트용 종이가 있어서, 필기구를 직접 써보며 필기감을 확인할 수 있어요.
하지만, 판매용이 아닌 테스트용 필기구를 사용해야 해요!
여러 메모지도 진열돼 있습니다.
또 천장에는 메모된 여러 메모지로 진열돼 있어서
독특하면서 이뻤어요!
여러 필기구들이 있어요
일반적인 문방구와는 달라서 재밌었어요!
한쪽 구석에는 노트들이 색깔별로 분류돼 있어요.
오랜만에 보는 편지지와 스티커들이에요!
종류가 매우 다양했고 귀여운 스티커들도 많아요.
연필 깎기의 정석 책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여러 책들도 있고, 작품들도 있었어요.
독서대처럼 보이죠?
독서대의 꾸민 게 독특했어요!
Point Of View(포인트 오브 뷰) 2층
계단으로 총총총 올라왔습니다.
이곳은 검은색의 색깔이 많았어요.
그러다 보니, 1층과는 다르게 무거운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또 이쁜 구슬을 발견했어요.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보라색이 이쁘죠??
진열된 상품이 정말 많아서,
정말 볼거리가 가득해요 ㅋㅋ
파일을 펼쳐놓은 거예요.
반원의 모양이라 이뻐요.
특히 검은색 띠가 보이는 디자인이 느껴졌어요.
만년필 촉 모양의 클립으로 보여요.
묘하게 이뻤어요.
주판도 있고, 메모장도 있어요.
이번엔 이쁜 실들이 많이 있어요.
인테리어가 이쁘죠?
민들레 구슬도 생각나는 인테리어 공간이에요.
Point Of View(포인트 오브 뷰) 3층
계단을 올라가면 스태프 전용 공간이 나와요.
이전에는 어떤 장소였을지 궁금하네요.
이 공간도 독특하죠?
천장과 벽이 나무로 돼있어요.
아주 오래된 고급 가정집에서 봤을법한 인테리어죠?
층마다 컨셉이 달라서 좋아요.
이곳에는 쇠로 된 알파벳, 숫자 장식들이 있었어요.
큰 창문에 커튼까지 가정집 느낌도 나서 포근해요.
벽에는 장식장이 있습니다.
이곳은 만년필 진열이 돼있었고,
꽤 고급진 느낌이었어요!
만년필뿐만 아니라, 노트까지 모두 고급졌어요
Point Of View(포인트 오브 뷰)를 다녀오며
포인트 오브 뷰는 한국에서 보기 드문 곳이라 생각해요.
학교 앞 문방구와, 알파 문구 등에도 필기구를 판매하고 있지만,
이렇게 전문적인 매장은 처음 봤어요.
저도 필기구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어요.
포인트 오브 뷰와 영화의 영향으로 만년필을 사용해 볼까 합니다!
사각사각 들리는 만년필의 감성을 느껴보고 싶거든요.
그게 아니라면 연필을 사용하는 재미도 있겠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느낌을 받았나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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