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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갈만한 곳/서울

(성수, 카페거리) 디올 - 끊임없이 변하는 성수의 사진스팟, 포토존 (+ 디올 사진)

by 상냥한 겔리우스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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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카페거리의 디올 매장을 몇 번 지나가봤는데,
계속해서 변하는 모습을 포착하여 글을 작성해봐요.
어떻게 변했는지 함께 볼까요?
 

성수 디올 정보

영업시간 : 12:00 ~ 20:00(평일), 11:00 ~ 20:00(주말)
전화번호 : 02-423-2133
이용 방법 : 대기시간이 있기 때문에, 입구에서 대기를 걸어두고 연락이 오면 방문가능합니다.
가까운 지하철역 : 2호선 성수역 4번 출구

 

일반적인 디올

아무런 장식이 없는 디올 모습이에요.

당시엔 겨울이었고, 장식이 없었지만 사진을 찍고자 하는 사람은 많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건물이 워낙 이쁘며 화려하고, 독보적이기 때문에 사진 스팟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정말 어마어마할 정도로 사람이 많이 방문해요!
 

자동차 장식의 디올

어느 순간 자동차 장식이 생겼습니다.

사고가 발생한듯한 자동차의 장식이에요.
색감이 정말 생생했어요.
또, 실제 자동차처럼 디테일이 살아있었어요.
자동차의 일부를 땅을 파서 땅 속에 묻었는지 궁금하네요.
사람들이 장식물에 접근할 수도 있으니, 디올에서 바리케이드를 쳐놨어요.
 

하늘색의 이쁜 자동차가 주차돼 있어요.
올드카 느낌의 장식이라 디올 답게, 고급진 느낌이 들었어요.
자동차 장식은 엄청 추웠던 겨울이라, 사람들이 없어서 사진 찍기 좋았어요
 

파릇파릇한 디올

가장 최근에 방문했던 디올이에요.
초록색의 꽃과 새들의 장식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컨셉은 봄나들이로 보이네요.
컨셉에 맞게, 잔디와 여러 식물들이 파릇파릇하게 피어났습니다.
 

봄의 파릇파릇함과 함께, 디올 건물이 생기가 생겼어요.
그리고 역시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밤에 하늘에 떠있는 새들을 본다면 놀랄 수도 있겠어요.
 

빛을 발하는 디올

제가 봤던 제일 이쁜 디올의 모습이에요.

달빛 아래에서 빛을 발하는 디올의 모습입니다.
건물의 구석구석 빛이 나고 있어서 정말 이뻤어요.
그렇다고 싸구려 빛의 느낌이 아니라, 고급진 느낌이에요.
조명의 세기와 포인트를 조절하여,
"DIOR"이라는 글자와,
창문의 위치, 벽의 모양을 제대로 볼 수 있어요.
이런 디테일함이 어렵거든요.
 

어때요? 정~~말 이쁘죠??
매장 문은 닫았지만, 이렇게 이쁜 건물은 오랜만이에요!
사진 찍기를 좋아하면 아무도 없는 밤에 방문하여 촬영해 보세요.
장담하는데, 인생샷이 나올 거예요!
 

저는 몰랐는데, 디올 꼭대기에 위치한 별이 아주 천천히 돌아가더라고요.
디올의 디테일 함이 너무 이쁘네요.
사랑받을 줄 아는 디테일함에 감탄했습니다.
디올에 들어가 보진 않았지만, 건물 하나로 존재감이 상당하네요.
사진으로 보는 것과 두 눈으로 보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성수에 놀러 간다면 꼭 한번 방문하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여러분들은 디올의 어떤 장식이 궁금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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