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카페거리) 옹근달 - 빵지순례 카페 다녀왔어요 (+ 빵 사진, 정보 가득)

비 오는 날,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방문했던

빵지순례, 성수 옹근달에 다녀왔습니다.

함께 볼까요?

 

옹근달 정보

영업시간 : 11:00 ~ 22:00

전화번호 : 02-499-5012

가까운 지하철역 : 2호선 성수역 4번 출구

 

 

 

옹근달 빵지순례

옹근달에는 진짜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사진으로 최대한 담아왔어요!

1층 한쪽에는 빵들이 전시돼 있고,

제빵 공간에서 제빵 하는 제빵사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오픈 키친과 같이 볼 수 있어서,

청결, 제빵 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요.

믿고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빵 하나하나 모두 특색 있고, 먹음직하게 생겼어요.

 

냉장 보관 중인 케이크예요.

케이크의 색감도 장난 아니고, 윤기가 촤르르르 흘러서 먹고 싶어요.

조각 케이크는 직원분이 꺼내주니, 주문 시 말해주세요.

 

케이크 사이에는 쿠키도 있어요.

 

이번엔 생크림 잔뜩 달달해 보이는 빵들이에요.

 

마카롱도 있고 구석에는 쇼콜라, 크루아상 등의 빵이 있어요.

 

이번엔 주문대 앞에 위치한 빵이에요.

빵종류가 다양하고, 정말 먹음직스러워요.

크로와상과 크로핀은 직원이 꺼내주니, 주문 시 말해주세요.

 

재료를 아끼지 않은 빵들이에요.

과일이 듬뿍 들어간 빵 보이죠?

안 보인다고요??

그래서 사진을 찍어 왔어요.

 

카라멜 바나나 크림 크루아상이에요.

가격은 8,000원

 

오랑쥬&쇼콜라에요.

가격은 7,000원

 

스위트센세이션(서양 배) 크루아상이에요.

가격은 7,500원

 

마롱&쇼콜라에요.

가격은 7,000원

 

딸기 크림 크루아상이에요.

가격은 7,500원

 

프랄린 크림 크루아상이에요.

가격은 7,000원

 

바닐라 크림 크루아상이에요.

가격은 7,000원

 

빵들이 정말 이쁘고, 먹음직 스럽게 재료가 듬뿍 들어가 있는 게 특징이에요.

 

옹근달 음료

이번엔 음료 메뉴판이에요.

 

저는 바닐라라떼와 딸기라떼를 시켰습니다.

딸기라떼의 경우,

딸기가 아래에 깔려있고, 그 위에 우유가 층을 이루어져 있습니다.

충분히 섞은 후 드세요!

 

딸기 우유 색깔이 될 때까지, 섞어주세요.

 

분홍색의 딸기라떼에요.

딸기라떼의 연핑크 컬러가 봄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딸기라떼를 자주 먹고 있어요!

 

옹근달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글을 작성한 후에 한번 더 다녀왔습니다!!

이번엔 빵도 함께 먹어봤어요.

빵 안에는 크림이 잔뜩있어서 매우 맛있었어요.

아직 날이 풀리지 않아서 추웠습니다.. ㅠㅠㅠ

 

옹근달 1층

옹근달은 1층과 2층, 루프탑이 있는데

먼저 1층을 살펴볼게요.

주문대와 빵을 고를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주문대의 오른쪽에는 픽업대가 있어요.

픽업대에는 마실 수 있는 물이 있어요.

 

픽업대에는 휴지와 빨대 등이 있어요.

 

그리고 어떤 용도인지 모르는 뜨거운 물이 있었어요.

뜨거우니, 눈으로만 봐주세요.

 

 

주문대 반대편에는 협소하지만 테이블이 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사진의 테이블에도 사람이 꽉 차있어요.

 

그리고, 옹근달은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에서 배달 주문이 가능합니다!

 

옹근달 1층 야외

1층에는 수영장이 있어요.

그리고 음료와 빵을 이곳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초여름에 이곳에서 빵을 먹기 좋겠어요.

 

2층에서 본 수영장 자리예요.

아직까지는 날이 쌀쌀해서 추워 보이죠?

 

옹근달 2층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 볼게요.

 

2층에는 많은 자리가 위치해 있어요.

복도에도 의자들이 깔려있고,

사진의 오른쪽을 보면, 양반다리로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어요.

항상 인기가 많아서 앉기 힘든 자리예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엄청 많은 자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많아서 자리 찾기가 어려워요.

먼저 자리를 잡고, 음료를 주문하세요.

 

우측에는 화장실과, 2층 야외 자리 입구가 있어요.

 

2층 야외  좌석이에요.

날이 따뜻하면 야외를 구경하며 앉아있기 좋겠네요.

 

문이 안 열리는 줄 알았는데, 문이 열리네요.

숨겨있는 야외 자리예요!

비가 와서 테이블에 물이 고여있어요 ㅠㅠ

 

비만 안 온다면, 야외 테이블도 분위기 좋죠!

 

옹근달 3층, 루프탑

3층과 루프탑도 가볼게요.

좁은 계단을 조심히 올라가 주세요.

이곳은 스테프 전용 공간이에요.

다른 공간을 살펴볼게요.

 

세 팀, 네 팀이 앉을 수 있는 좌석입니다.

 

그리고 테라스로 나가는 문이에요.

 

테라스는 정말 이뻐요.

무더운 여름에, 천으로 만든 그늘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고 산들바람을 맞으며 땀을 식힐 수 있겠어요.

옹기종기 테이블이 위치해 있어요.

날이 따뜻해지면 테라스도 즐겨볼게요.

 

옹근달에서 여유를 만끽하며

항상 지나가기만 했던 카페 옹근달이었어요.

사람들이 많은 이유를 알고 싶어서 다녀왔습니다.

특히 정성스러운 빵들이 쌓여있어서,

빵지순례자들의 성지라 할 수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더더욱 여러분들에게 정보를 공유하고 싶었고,

사진들도 아주아주 정성스럽게 담아왔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빵이 끌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