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서울숲) 어라운드 데이(around day) -강아지와 함께 힐링하는 카페에요.(+ 메뉴, 정보, 사진)

이번엔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

그래서 더욱더 핫한!

서울숲의 카페를 다녀왔어요!

함께 볼까요?

 

어라운드 데이 정보

영업시간 : 12:00 ~ 21:00(평일), 11:00 ~ 21:00(주말, 공휴일)

전화번호 : 0507-1431-8310

인스타그램 : https://instagram.com/around.day

가까운 지하철역 : 2호선 뚝섬역 8번 출구, 수인분당 서울숲역 5번 출구

어라운드 데이는 1, 2층과 루프탑을 운영 중이에요.

1층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1, 2층과 루프탑에서 음료를 즐기면 돼요.

 

메뉴판

카운터 앞에는 메뉴판이 있고, 아이패드로 메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뚜렷한 메뉴판을 위해, 네이버에서 가져왔어요!

출처 : 네이버 지도, 어라운드 데이

 

이번엔 강아지를 위한 메뉴판이에요!

출처 : 네이버 지도, 어라운드 데이

추가로, 강아지를 위한 붕어빵 간식도 있어요!

대부분 강아지들이 붕어빵 간식을 먹고 있더라고요.

1개에 2,000원

2개에 3,800원

5개에 9,000원이에요.

 

어라운드 데이 1층 실외

길을 가다 보면, 파란색의 어라운드 데이 간판이 보일 거예요.

간판에도 강아지 그림이 있어요.

강아지 너무 귀여워...

 

어라운드 데이 1층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가 있어요.

하얀색 담장에는 알록달록 이쁜 색깔의 프린팅이 돼있습니다.

 

외간을 보면,

우리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골목에 있는 주택 느낌이 물씬 풍겨요.

그럼,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어라운드 데이의 마당 모습이에요!

 

저는 서울숲 카페거리를 지나갈 때마다, 어라운드 데이의 마당을 살펴봅니다.

1층 마당(담장 안쪽)에는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요.

이곳은 귀여운 강아지들이 앉거나 누워서 간식을 먹고, 휴식을 취하는 곳으로 유명해요!

그래서 지나갈때마다, 슬그머니 마당을 들여다보면 귀여운 강아지들이 왕창있어요!

 

마당 의자에 앉아서 보는 뷰에요.

서울숲 카페거리가 보이죠?

저 사이로 제가 쳐다보곤 합니다 ㅋㅋㅋㅋ

큰 유리로 보는 강아지가 너무 이쁘거든요 ㅠㅠ

 

어라운드 데이 1층 실내

카운터의 모습이에요.

실내 인테리어가 엄청 하얗고 이쁘죠?

 

벽에는 판매하는 굿즈를 전시하고 있어요.

 

카운터의 오른쪽에는 아기자기한 공간이 있습니다.

테이블과 의자도 하얗게 너무 이뻐요!

사진상 왼쪽에 있는 문고리도 흰색이에요.

 

사진상 오른쪽 공간으로 이동할게요.

이렇게 오밀조밀 앉아 쉴수 있는 공간이에요.

특히 창문이 보이는 좌석이 명당입니다!

 

어라운드 데이 2층

1층 마당의 계단을 통해 올라갈게요.

역시 하얀색 인테리어의 공간이 보입니다!

 

2층에는 야외 테이블이 있고, 커다란 창문이 있어요.

제가 갔을땐, 야외 테이블에 하얀색 강아지가 꼬리를 헬리콥터처럼 흔들고

휴식을 취하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ㅠㅠ

 

그리고, 커다란 창문 좌석도 명당이에요.

실내로 들어가볼게요.

문 바로 옆에는 낮은 높이의 테이블과 물이 있습니다.

 

테이블은 아래와 같이 배치돼있어요.

역시 하얀색의 인테리어에요.

하얀색이 관리하기 힘든데, 새로 도색한 것처럼 관리가 잘돼있었어요.

벽에는 콘센트도 있었어요.

저는 특히 창문 테이블이 좋았어요!

 

커다란 창문 위에는 이쁜 조명 세개가 있어서, 실내를 환하게 밝혀주고 있어요.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테이블 공간이 나옵니다.

두팀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요.

 

그리고 옆에있는 거울을 통해 셀카를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에요.

 

옆으로 이어진 복도에는 2인용 테이블과 화장실이 위치해있어요.

 

안쪽 공간으로 들어가볼게요

이 곳에도 커다란 창문 테이블이 있어요.

 

그리고 ㄱ모양의 의자와 하얀색 테이블이 있습니다.

 

밖에서 본 창문 좌석이에요.

실내에서 외부를 구경하며 음료를 즐기는 것도 좋아요.

 

어라운드 데이 루프탑

2층에 위치한 계단으로 올라갈게요.

 

계단으로 가는 길이 매우 좁아요.

한명이 겨우 지나갈 수 있는 공간이라, 조심하세요.

 

그래도 루프탑에 도착하면 이쁜 공간이 펼쳐집니다.

루프탑에는 여러 테이블과 의자들이 구비되어있어요.

그리고 이쁜 조명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어요.

 

날씨가 조금만 따뜻해지면,

루프탑 분위기도 좋고 너무 좋겠어요!

 

아쉬운 점은 철조망이 쳐져있었어요.

아마도, 애완동물을 위한 철조망이 아닐까? 라고 생각했어요.

 

내려오는 계단인데, 내려올땐 조심하세요.

 

주문한 음료

청귤 에이드를 먹어봤습니다.

청귤이 가득 들어가 있는 음료에요.

투명한 컵과 하얀색 종이컵으로 구성이 독특했어요.

 

가득가득 차있는 청귤 보이시나요?

상큼하고 시원해서 갈증을 달래주었습니다.

 

어라운드 데이에서 강아지를 보면서

강아지 사진도 주인 허락이 있어야 한다고하여, 찍지 못했지만,

강아지의 애교를 듬뿍 보며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던 하루였어요.

강아지의 꼬리 흔들기와 주인에게 잔뜩 부리는 애교.

특히 대형견 리트리버가 종종 오는데, 순하기도 하고 보기만 해도 흐믓해집니다.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면 강아지와 함께,

강아지를 잔뜩 구경하고 싶다면, 어라운드 데이를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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