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카페거리 - 대림창고, 핫한 이유가 궁금해서 사진 잔뜩 찍어왔어요.

성수에서 핫한 카페인 대림창고를 다녀왔습니다!

핫플 카페인 대림창고를 소개해볼게요!

 

대림창고 정보

성수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쭉 걸어가면 대림창고가 보입니다.

 

 

 

 

영업 시간 : 오전 11:00 ~ 오후 10:00

마지막 주문 : 오후 9:30

전화번호 : 0507-1390-9669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daelimchanggo_gallery/

 

대림창고 방문

역시 카페는 저녁에 가야, 조명이 은은하고 이뻐서,

분위기도 좋아요.

 

커다란 문을 밀고 입장하면 됩니다.

 

입장 을 하면, 정면에는 구조물이 위치해있어요!

나무로 만든 구조물이고, 꽤 복잡해 보이고 근사해보였어요.

 

그리고 오른쪽에는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었어요!

"Lights, All Right!" 문구가 새겨진 네온사인에서

사진을 마음껏 찍으면 돼요.

또 엔틱느낌을 가지도록, 굴뚝?과 장작이 있네요.

 

그리고 왼쪽을 돌아보면, 자리에 앉아,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요

커다란 창문이 있어서, 외부를 볼 수 있어요.

또, 그림을 그린 앞치마도 근사하게 전시돼있어요.

한쪽 벽은 빨간색 벽과 그림 작품이 전시돼있어서 특유한 분위기가 있어요.

 

그리고, 나무 구조물을 지나 들어가면,

먹음직스러운 빵을 직접 고를 수 있어요!

카페의 고유 분위기를 즐기기위해서

저녁에 카페를 가는 편인데,

저녁에는 항상 빵이 부족해서 너무 아쉬워요 ㅠㅠ

다음엔 일찍 와서 맛있는 빵을 마구마구 먹어볼게요 ㅠㅠㅠ

 

저는 딱 하나 남은 시나몬롤을 선택했어요.

저녁이라 빵의 종류가 적어지다보니,

눈치게임이 치열했습니다.

 

그리고 음료 선택과 결제를 위해서, 줄을 섰어요

메뉴판이 보고싶다구요?

 

그래서 제대로 찍어왔습니다!

저는 복숭아 에이드를 선택했는데,

한번 보실래요??

복숭아 에이드에는

체리와 건조 레몬과 로즈마리가 들어있어서

색감이 너무 이쁩니다.

 

저는 복숭아를 좋아하는데,

너무 맛있어서, 단숨에 들이켰어요!

 

너무 맛있긴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약간 양이 적어 아쉬운 느낌이었어요.

음료에는 얼음이 많았는데, 얼음량을 줄이고 음료가 더 많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그럼 빵도 먹고, 음료도 마셨으니 대림창고 한바퀴를 구경할게요.

 

주문하는 곳과 같은 공간의 안쪽 테이블이에요.

생각보다 실내는 엄청 컸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테이블 잡기가 어려웠어요.

 

핫플 카페 국룰 아시죠?

자리를 먼저 잡고, 주문해야해요!

 

안쪽 자리에는 나무로 된 구조물이 있고,

한쪽 벽면에는 불멍을 즐길 수 있도록, 빔 프로젝트로 나무장작을 보여주고 있어요.

보고만 있어도 따뜻한 느낌을 받아요.

그리고 천고도 매우 높으며, 천장을 보면 창고의 느낌을 받을수 있어요.

천천히 움직이는 나무 구조물과 불멍이에요.

움직이는 유일한 나무 구조물과 불이라서, 시선강탈이에요. ㅋㅋ

 

 

그리고 왼쪽에 위치한 문으로 들어가면, 분리된 공간이 나와요

나무에 전구가 달린, 나무 구조물이 반짝반짝하고,

너무 이뻐보여요.

 

또 한쪽 변면에는 멍때릴수 있도록,

빔프로젝터로 불을 보여줍니다.

테이블이 많지만 그만큼, 사람들도 많아서 자리가 부족해서

자릴 찾아, 서성거리는 분들이 많았어요.

 

다시 문으로 나오면, 

대림창고의 커피 원두를 볼 수 있어요.

다양한 커피 원두들이 있네요~

전시한 수레가 흔들거리니 기대거나 힘을 주지 마세요.

 

그리고 문 왼쪽에는 2층으로갈 수 있는 좁은 계단이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볼게요.

천장이 낮으니 머리 조심하세요.

 

계단에서, 왼쪽으로 돌아가면 2층에 위치한 좌석 공간이 나옵니다.

 

1층을 내려다볼 수 있는 창문이 있고,

오래되어보이는 난로와 여러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있어요.

또 구석에는 미술작품들이 위치해 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어요.

 

 

그리고, 옥상? 3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한층 더 있었는데,

금지 구역인것 같아서 가보진 않았어요!

 

 

대림창고를 다녀와서

성수가 엄청 핫플레이스라, 먹을것도 많았고, 구경거리도 많았어요.

또 사람도 많아서, 사람구경도 재밌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옷을 잘입더라구요.

아직은 늦겨울이라, 온도가 3도 정도인데도,

추워보이게 입은 사람들도 많았어요.

 

성수가 먼편이라서, 거의 가보지 않았는데,

이번 계기로 성수라는 지역이 너무 좋아졌어요. ㅋㅋㅋ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지역은 어디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