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타운 - 식사할 중국집 고민중이에요? 공화춘에 다녀 왔어요.

인천 차이나 타운에서 유명한 공화춘 중국 음식집을 다녀왔어요.

공화춘 자장 라면 들어보셨죠?

바로 그 공화춘이 맞습니다.

 

공화춘 정보

공화춘 1호점은 인천 차이나 타운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천역 1번 또는 3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됩니다.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30

 

공화춘

저는 인천 차이나타운을 구경하며 공화춘을 발견했어요.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대기가 많았어요.

1층에 계시는 분에게 말을 하면, 안내를 해줍니다.

 

저는 단체 방문이라, 다행히도 대기가 적은 편이었어요!

 

3층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계단이 높고 좁은 편이니,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세요.

조금이라도 더 구경을 하려고 계단으로 이동했습니다.

 

3층에서 길을 따라 쭉쭉 들어가면 됩니다.

이 길이 맞나? 생각이 드는데, 앞으로 걸어가면 돼요!

저는 룸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룸은 이렇게 세팅돼 있어요.

금색과 빨강의 인테리어로 중국의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음식 식사

1인당 25,000원인 커플 코스 메뉴로 식사를 진행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도 공화춘

음식은 다음과 같이 나왔어요!

사품냉채, 삼슬샥스핀, 어향관자, 탕수육, 칠리중새우, 고추잡채, 꽃빵, 식사, 후식(키위주스?)

모든 음식이 한 번에 나오는 게 아니라, 음식 하나하나씩 천천히 나왔어요.

 

처음에 나옴 음식은 사품냉채예요.

해파리와 오향장육, 새우, 관자, 송화단이 들어있어요.

말 그래도 냉채의 맛을 생각하면 돼요.

 

추가로 주문한 요리입니다.

샴슬 삭스핀(?)이에요.

맛은 매콤한 음식을 먹고 난 후, 속을 달래기 위해 딱 좋은 음식이었어요.

여러 가지 재료가 섞여있어서 식감도 정말 좋았어요.

 

어향관자예요.

아이들이 먹기에는 맛이 매콤했어요.

관자 식감이 괜찮았습니다.

 

맛과 튀김옷이 적절한 칠리새우였어요.

다음엔, 칠리새우만 주문해서 잔뜩 먹고 싶은 느낌이었어요.

 

이번엔 익숙한 탕수육이에요.

탕수육도 괜찮았지만, 평소에 먹지 못한 음식을 즐기는 것을 추천해요!

 

식사로 나온 자장면이에요.

짬뽕으로 입가심을 하고 싶었지만,

매콤한 음식들이 있어서 자장면으로 속을 달랬습니다.

참고로 입가심은 양파와 단무지로 했습니다.

 

후식으로 나온 키위주스예요.

생각보다 시큼해서 한입에 털어 넘겼어요.

 

공화춘을 나서면서

여러 종류의 음식을 먹다 보니

자장면을 먹기 전부터 배불렀고,

공화춘을 나올 때는 느린 걸음으로 천천히 나왔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너무 만족한 점심이었어요.

특히 제 취향인 칠리새우를 추천할게요!

여러분들은 어떤 음식이 땡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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