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엔 성수역 EMPTY를 다녀왔어요.
EMPTY는 무신사 편집샵이에요.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 컬렉션을 선보이는 셀렉트숍이에요.
함께 구경해 볼까요?
성수 EMPTY 정보
영업시간 : 11:00 ~ 20:00
전화번호 : 1833-9118
가까운 지하철역 : 2호선 성수역 3번 출구
성수 EMPTY 외관
성수역 3번 출구에서 나와, 쭉 걸어가다 보면 높은 EMPTY 건물이 보입니다.
앞쪽의 작은 건물은 EMPTY 입구이고, 바로 뒤에 보이는 5층 건물까지 포함하며 EMPTY가 사용 중이에요.
천장이 높은 5층 건물 꽤 멋있어 보이네요.
또 건물에는 어떤 그림의 실루엣이 살짝 보이고 있어요
입구 바로 옆에는 EMPTY 로고가 있어요.
특이하게, 스펠링 가운데를 비워놔서, "EMPTY"라는 의미와 더욱더 잘 어울리게 됐어요.
성수 EMPTY 1층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깜짝 놀랐어요!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인데, 파워레인저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설명부터 살짝 읽고 스크롤을 내려보세요.
바이크 콘셉트의 의상이 보이네요.
가운데 의상은 꼭 저승사자에게 어울리는 느낌이에요.
온몸에서 혼이 불타고 있는 듯한 느낌을 가졌어요.
후드를 꽉 뒤집어쓴 의상은 음침해 보였어요.
파란색의 의상은 여러 장식들로 둘러싸여 있었어요.
바람의 느낌인 것 같기도 하고, 칼날의 느낌이기도 했어요.
불타오르는 옷과 날개가 달린 나비 느낌의 의상도 있었어요.
또 온몸에 표창? 꽃? 이 피어있는 의상도 있었습니다.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들이라 재밌었어요.
그리고 다양한 옷들이 진열돼 있었어요.
일반적인 옷들이 아닌, 정말 강렬한 느낌을 가진 특색 옷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셋업들이 많았어요.
또 1층의 하이라이트는 벽이에요.
벽에는 LED가 설치됐는지, 영상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었습니다!
커다란 벽에서 영상이 나오니 정말 멋있었어요!
한쪽에는 아식스 신발이 진열돼 있었어요.
아식스뿐만 아니라, 많은 운동화들이 보기 좋게 진열돼 있어요!
성수 EMPTY 2층
가운데의 계단을 통해 올라왔어요!
벽에는 엘리베이터가 있지만, 구경도 할 겸 계단을 추천할게요.
2층은 주로 여성옷들이 많았어요!
많은 옷들이 진열돼 있으니, 부담 없이 보세요.
또, 피팅룸에서 옷도 입어볼 수 있으니 마음에 드는 옷이 있으면 입어보세요.
성수 EMPTY 3층
여성 옷들도 많았고, 남성 옷, 신발도 많았어요.
구경할 거리가 많아서, 사람들이 꽤 몰려있었습니다.
무채색의 옷과 정말 화려한 옷들이 구분되어 공간에 따라 진열돼 있었어요.
성수 EMPTY 4층
영화에서 많이 보던 계단이었어요.
천장이 높다 보니, 올라가야 할 계단도 다른 건물에 비해 많은 편이었습니다.
엘리베이터 이용을 추천할게요.
4층에 다다르면, 금속 재질의 벽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그래서 조금은 차가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금속 재질의 벽으로 공간 구분이 잘돼있어서, 여러 옷과 액세서리들이 분류되어 진열이 잘돼있어요.
스케이트보드를 보면 알겠지만, 힙스러운 무드를 풍기는 공간이에요.
옷들도 1층과는 다르게, 제가 소화할 수 있는 느낌의 힙스러움이었어요.
금속 재질의 액세서리도 있었는데, 정말 화려했어요.
에나멜? 가죽의 여성 신발들이에요.
아주 평범한 색깔들이 아닌 독특한 색깔들이지만, 투머치 하지도 않고, 모양이 단정했어요.
공간을 더욱더 세밀하게 구분하여 가방, 신발을 진열해 놓은 게 보이죠?
다른 층에 비해서 4층은 사람이 없었고,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었어요.
성수 EMPTY의 무한함을 느끼며
성수 EMPTY에는 다양한 콘셉트를 가진 공간이 많았고, 이쁜 옷과 강렬한 옷들도 많았어요.
성수 EMPTY의 옷을 보며, 성수의 힙함을 한번 더 느낄 수 있었어요.
도전하기 어려운 과감한 옷들도 있었지만, 입어볼 한 옷들도 있었어요.
게다가, 현재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옷들이 많기 때문에, 현재의 패션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는 계기도 됐어요.
볼거리도 많고 이쁜 옷들이 많으니, 성수를 간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여러분은 성수 EMPTY에서 어떤 옷이 마음에 들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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