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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갈만한 곳/서울

(성수) 모나미 스토어 - 나만의 펜을 만들 수 있는 플래그십 모나미 스토어를 소개합니다.

by 상냥한 겔리우스 2023.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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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갤리우스입니다.

성수를 걷다가 재밌는 곳을 발견했어요.

바로 모나미입니다.

함께 알아볼까요?

 

성수 모나미 스토어 정보

영업시간 : 10:00 ~ 21:00

전화번호 : 02-466-5373

가까운 지하철역 : 2호선 성수역 4번, 3번 출구

 

성수 모나미 스토어 인테리어

성수역에 내려서 3번과 4번 출구 사이를 걸어가다 보면, 아주 쉽게 모나미 스토어를 만날 수 있습니다.

건물 외벽은 붉은색 벽돌로 구성돼 있어서, 밤의 조명과 잘 어우러져서 이뻐요.

 

모나미 실내는 이렇게 생겼어요.

천장에는 커다랗고 밝은 조명이 있어요.

그리고 디스플레이가 있어서, 글자들이 나오고 있었어요.

 

그리고 정말 많은 펜들이 진열돼있었어요.

 

그리고 실내를 한층 더 밝게 해 줄 수 있도록, 스테인리스 인테리어가 구성돼 있어요.

커다란 조명과 빛을 반사하는 스테인리스로 정말 화사해요.

 

성수 모나미 스토어 톺아보기

문을 열고 들어오면 아래와 같은 모습이 보여요.

저는 오른쪽 공간부터 톺아볼 거예요.

 

오른쪽 벽에는 정말 많은 사인펜들과 연필들이 진열돼 있었어요.

그리고 노트들이 있어서, 펜을 실제로 사용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꼭 판매용이 아닌 테스트용 펜으로만 펜을 테스트해 주세요.

 

그리고 문방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양이 아닌 독특한 모양의 스테이플러예요.

손잡이 모양으로 돼있어서, 종이가 잘 찝힐 것 같네요.



여러 종이를 노트로 만들어주는 소형 재단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눈으로만 봐주세요.

 

노트나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는 이쁜 스티커들도 있었어요.

 

더 작은 수첩을 만들 수 있는 재단기입니다.

하지만 앞서봤던 재단기보다 좀 더 비싸 보이고 고급져 보이네요.

 

다양한 펜들 앞에는 펜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노트 메모장이 있어요.

많은 펜들과 많은 테스트용 문구들이 있어요.

그만큼 많은 방문객들이 있다는 것이겠죠?

 

만년필에서 사용하는 잉크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문구를 작성할 수 있는 롤페이퍼 노트입니다.

글을 작성하고 찢어서 사용하는 노트예요.

아쉽게도 테스트를 해볼 순 없어요.

하지만, 어떤 느낌인지 알겠죠?

 

다음은 고급 연필깎이예요.

설명을 보자면, 23K 도금으로 구성돼 있어요.

또 아주 작은 부품에도 시리얼넘버를 제공하고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연필깎이예요.

 

커다란 천장 밑에는 볼펜과 만년필이 진열돼 있습니다.

아쉽게도, 유리에 조명이 반사돼서 사진이 잘 안 찍혔네요.

색상들이 알록달록해서 정말 이뻤어요.

 

모나미의 프리미엄 만년필이에요.

패키지로 판매 중이었고, 상황에 따라 프로모션이 상이할 수 있어요.

 

라미 만년필이 생각나는 만년필이었어요.

여러 문구들이 각인돼 있었어요.

또,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 좋은 EF닙(글씨 굵기가 얇음)을 사용해서, 좋겠더라고요.

 

어릴 적 시험 볼 때, 빨간색 프러스펜 많이 사용했죠?

60주년 기념으로 도금된 프러스펜이 전시돼 있었어요.

받침대까지 있어서 고급졌어요.

 

반짝반짝거리면서, 고체 물감 색깔이 이뻤어요.

필요 없지만 사고 싶었어요.

 

본인이 직접 모나미 볼펜을 커스텀할 수 있었어요.

스프링과 펜심, 볼펜 꼭지 등 다양한 부품들이 있었습니다.

 

한쪽에는 모나미의 제품을 자판기로 구매할 수 있었어요.

노트와 펜 등 작은 크기의 제품들이 들어있습니다.

 

회색 벽에는 구멍이 있고, 구멍에는 색깔별 볼펜들이 위치해 있어요.

펜이 많이 비어있는 경우, 인기가 많은 펜이에요.

 

 

마지막으로 커스텀할 수 있는 프러스펜이에요.

원하는 색상을 정하고, 플러스펜에 잉크를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커스텀 플러스펜은 투명이라, 안의 잉크색이 보여서 이뻐요.

 

모나미 스토어를 톺아보며

학창 시절 정말 많이 사용했던 모나미펜들이 생각나는 시간이었어요.

요즘엔 스마트폰이 필수이고, IT가 발전하다 보니, 펜으로 글을 쓰는 기회가 많이 없어졌어요.

그래서, 요즘엔  필기구를 사용하기 위해선 기회를 강제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이죠.

필기구를 보니 일기장과 만년필을 구매하여 매일매일 작성해보고 싶어 졌어요.

글을 쓸 때마다 만년필과 종이의 마찰로 발생하는 사각사각 ASMR도 좋고, 아날로그의 맛도 있거든요.

여러분들은 어떤 펜이 마음에 들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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