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갤리우스입니다.
이번엔 성수 술집거리에서 유명한 대림국수를 다녀왔어요.
성수에 대림국수에 대해서 함께 볼까요?
성수 대림국수 정보
영업시간 : 11:30 ~ 15:00, 16:30 ~ 23:00
주문마감 : 22:00
전화번호 : 02-465-0405
가까운 지하철역 : 2호선 성수역 3, 4번 출구
성수 대림국수 메뉴판
참고로 저녁메뉴는 3시부터이며, 최소 꼬치 3개를 주문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술집이 모여있는 골목에 위치해있다 보니, 주문 메뉴에 대해서 이해가 돼요.
성수 대림국수 건물
성수 대림국수는 1층에 위치해있어요.
마감이 끝난 이후의 사진이라, 사람이 없지만 저녁시간대의 웨이팅은 엄청났어요.
그래서 대림국수 앞에는 간이 의자들이 펼쳐져 있어서, 앉아서 웨이팅 할 수 있어요.
건물 우측에 보면 웨이팅을 위해 이름을 적을 수 있는 코팅종이가 있어요.
이곳에 이름과 인원수를 적어놓고 순서를 기다리면 됩니다.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대림국수뿐만 아니라, 앞의 다른 음식점(술집)이 있어서, 다양한 음식점에 웨이팅 이름을 적어놓는 분들이 있었어요.
빠르게 입장 가능한 음식점에서 부르면, 입장하는 거죠.
그래서, 웨이팅 목록보다는 실제 입장 가능한 분들이 적기 때문에 예상보다 빠르게 입장 가능했어요.
대림국수 앞 입간판이에요.
메뉴도 적혀있고, 대표 메뉴도 적혀있습니다.
성수 대림국수 실내
순번이 되어 입장할 수 있었어요.
실내에는 여러 테이블들이 있었습니다.
바 형태의 테이블에선 혼밥, 혼술 하는 분들도 있었고 4인테이블이 주로 있었습니다.
저는 2 인팀이라서, 구석에 위치한 좌석을 안내받았어요.
구석이라, 테이블 한쪽을 기둥이 막고 있었습니다.
구석이라 좋지 않을 줄 알았는데, 구석이라 복잡하지도 않았고, 조용해서 생각보다 아늑했어요.
커플이 앉으면 좋을 자리예요!
2인 좌석 뒤쪽에는 4인석 테이블이 위치해 있습니다.
성수 대림국수 음식
온면과 비빔면 그리고 꼬치 3개를 주문했습니다.
음식이 생각보다 엄청 빨리 나왔어요.
온면은 국물이 찐해서 정말 괜찮았어요.
사진만 봐도 느껴지죠?
그리고, 비빔면은 국물이 없다 보니, 온면보다는 양이 적어 보였어요.
꽤 매콤했고 맛도 좋았습니다.
닭 날개와 다른 꼬치들이에요.
잘 구워져서 맛도 있고 쫄깃쫄깃해서 식감도 좋았어요.
주문한 음식들은 대만족이었고, 그릇을 싹 비울 수 있었습니다.
정말 잘 먹었습니다.
성수 대림국수의 맛을 즐기며
저녁만 되면 항상 줄이 많은 성수 대림국수의 맛이 궁금했어요.
확실히, 저녁에 사람들이 많은 이유를 알겠어요.
술과 어울리는 분위기와 안주가 있으니깐요.
배고프면, 식사로 먹을 수 있는 음식도 있어요.
음식 맛은 정말 괜찮았고, 꼬치도 술안주에 딱이었어요.
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안주가 부족하면 추가로 시킬 만큼 꼬치의 가격이 부담 없네요.
다음에도 방문하고 싶고, 다른 음식을 먹어볼게요.
여러분들은 어떤 메뉴가 마음에 들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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